라인강을 따라 나란히 있는 세 도시 쾰른, 뒤셀도르프, 본의 구시가를 모두 걸어 봤는 데 개인적으로는 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누군가는 유럽 아무데나 사진 찍으면 이런 그림 나올 것이고 뭐가 그렇게 특별하냐고 할 지 모르겠는 데 분명 느낌의 차이가 있다. 본의 구시가에 있는 건물 들이 살짝 더 장식적이고 색감이 살짝 더 예쁘기는 한 데 그것 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것 같고. 이럴 때 공기가 조금 다르다는 말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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