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의 유명한 거리 '쿠담'의 모습이다. 어딘지 지저분하고 시끌 벅적한 베를린의 이미지와 달리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이 기분좋게 걸어볼 수 있게 하는 곳이었다. 꼭 우리나라 신사동의 가로수길처럼. 명품 샵이 늘어선 곳으로도 유명한데 길 한가운데 여기저기 조그만 쇼 윈도우가 있고 세련된 상품이 진열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물론 이런 평도 마음에 여유가 있을 때 이야기이고 스펙터클한 장면을 하나라도 더 보려고 작정하고 덤벼들었던 20대에 봤다면 분명 썰렁하다고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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