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ft, Royal Delft

 

 

델프트에는 델프트 웨어를 만드는 공방을 몇군데 볼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크고 유명하다고 하는 로얄 델프트의 모습이다.

 

 

 

 

Royal Delft 도자기 공방은 정원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름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커피도 마실 수 있는데 하루 종일 많이 마셔서 이곳을 찾았을 때는 포기했다.

 

 

 

델프트는 네덜란드 하면 생각나는 아이템 중 하나인 청화백자로 유명한 곳이다. 이 도시는 영국 네덜란드 연합 함대가 스페인을 격파하고 식민지를 늘려 나가면서 성장했고 그 과정에서 도자기가 발달하게 되었다고 한다. 파란색이 나는 아라비아산 염료를 사용해서 우리나라 청화백자와 색감은 비슷하지만 그려진 그림들이 동양화와 서양화라는 차이가 있었다.

 

 

이곳에는 일본어로 안내 가이드 하는 분이 계신데,,,,일본어는 못하는 것 같았다. 장소하고 일본어 설명을 외워서 이야기는 하지만 누군가 일본어로 말을 건네면 대답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