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 Just go에 소개된 식당들이 대부분 없어졌는데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이 이곳인 것 같다. 옛날에 수도원이었고 그 요리에서 비롯된 음식점이고 샐러드 종류가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예전에 이상할 것 같아 차마 못 시켰던 맥주 소스의 고기 스튜를 시켰다.
De Koninck라는 맥주가 있는데 라벨에 안트베르펜을 상징하는 손모양이 그려진 걸로 봐서는 안트베르펜의 맥주인 것 같다. 그 맥주를 소스로 사용한 쇠고기 스튜와 맥주를 먹어 봤는데 맥주를 넣고 끓인 스튜가 와인을 넣은 뵈프 브루기뇽하고 비슷한 맛이 나서 놀랐다. 맥주도 맛있었는데 색이나 맛이 Pale Ale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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