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는 브라반트 고딕 양식의 당당한 건물이라고 되어 있는데 내가 봤을 때는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과 좀 비슷한 느낌의 건물이었다. 브뤼셀의 수호자인 미카엘과 이곳에 유물을 묻어 두고 있는 성 구둘라(?)를 수호 성인으로 하는 성당이라고 한다.
이 성당 겉모양만 보고 지나쳤으면 후회할 뻔 했다. 내부에 화려한 조각과 스테인드 글라스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특히 갈색과 채도가 살짝 낮은 하늘색이 조화된 색감의 스테인드 글라스는 계속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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