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ver, Castle

 

 

Dover 시내에서 바라본 도버 성의 모습이다. 어딘지 이전에 잘츠부르크에서 바라본 호엔 잘츠부르크 성이 연상되었다. 언덕 위에 지어진 요새같은 모습이라 그렇겠지?

 

 

도버 성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입구로 갔다. 성에 오르는 길은 수풀 속에 좁은 계단으로 이어져 있는 데 내려올 때 아래로 보이는 도버 시내와 바다가 나름 인상적이다.

 

 

 

Just go에서는 절벽 정상에 우뚝 솟아, 바다에서도 육지에서도 보이는 도버의 랜드마크로 현존하는 영국의 가장 오래된 요새로 이곳을 소개하고 있다.12세기 노르만인이 건설한 이래 잉글랜드 왕국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고 성 안에는 중세의 그림자가 남아 있다고 하는데 캔터베리와 도버를 동시에 소화하려고 일정을 짜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겨울엔 개방을 하지 않는지 입장권 판매처가 폐쇄되어 있어서 그냥 겉모양만 보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