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사온 Harrod의 Chai를 한 봉지 마시고는 한약맛 나는 홍차에 꽂혀서 몇 달 뒤에 네덜란드에 갔을 때 그런 놈들만 집어 왔다. 먼저 호기심을 자극한 Spice Imperial을 개봉했다.
냄새는 한약 냄새가 났는데 카르다몸, 계피, 생강, 바닐라가 섞여 있다.
베이스 홍차를 실론으로 했는 지 우려내면 붉은 빛이 나왔다.
처음엔 바닐라 맛이 좀 아니라고 생각했는 데 먹다 보니 내지는 가끔 꿀을 타서 먹으니 맛있는 것 같다.
몸에 좋은 한약 맛은 별로 안 나지만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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