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ana

마드리드에서 서울로 (헬싱키 경유)

romantiker74 2021. 9. 1. 12:23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 택시를 타고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에 갔다. 짐을 1개로 몰았는데 23 kg이 넘어서 추가 요금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지만 무사히 넘어가 주셨다. 무사히 체크인을 하고 면세구역 식당 어딘가에서 아침을 먹었다. Paul이라는 카페에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아침을 먹고나서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를 타고 환승을 위해 헬싱키에 갔다. 다행히 비행기는 핀에어의 항공기였는데 올때처럼 불편하지는 않았다.

 

헬싱키 공항에서 배가 고파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 라면과 볶음밥을 먹었다. 라면 한그릇에 2만원 하는 나라에 왔다. 

 

라면, 볶음밥을 먹고 서울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비프와 치킨 중에 고르라고 해서 비프를 골랐는데 햄버거였다. 맛은 좀 별로였다. 2번째 기내식을 먹고 서울에 들어 왔다. 2020년 1월 말 중국에서 코로나가 퍼져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겸역하시는 분이 원하는 분에게 마스크를 나누어 주기도 했다. 마스크를 하나 얻어 쓰고 입국했다. 과연 언제 다시 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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