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은 기대를 많이 하고 가면 실망하고 별 생각 없이 가면 만족한다. 공원 뿐 아니라 어디든 그렇겠지만. 그래서 유명한 공원들은 실망하기 쉽고 이름을 별로 잘 못 들어본 공원에서는 감동 받기가 쉽다. 부엔레티로 공원은 후자에 속한다. 마드리드를 다녀간 사람들을 알겠지만 이곳에 와서 처음 이름을 들어본 공원. 그렇지만 꽤 넓고 연못도 멋지고 연못 주변의 조형물도 멋져서 나름 감동적이었다. Lyon의 Tete d'or에 갔을 때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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