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가 루소가 제네바 출신이고 론강에 있는 정말 조그마한 섬에 그 사람의 이름이 붙어 있다. 섬 한쪽에 탑이 있는데 중세시대인 13세기에 만들어진 놈이라고 한다.
옅은 갈색이 나는 벽돌이 시옹성이나 루체른의 카펠교를 연상시켜서 이곳이 스위스라는 느낌을 주는 것 같기도 했다. 지금은 탑만 덩그라니 남이 있지만 원래는 성벽의 일부였다고 한다. 일단은 내가 가이드북이 지시한 제자리에 있구하 하는 걸 확인하고 시내 구경을 시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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