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furt Roemer Platz

 

 

프랑크푸르트를 대표하는 장소인 뢰머광장이다.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건물 중에 옛날에 시청으로 쓰이던 건물이 있는데 독일이 신성로마제국으로 불리던 1562년 황제 즉위식을 거행한 것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벨기에 브뤼셀의 그랑 플라스같은 곳을 보고 다시 보면 거기까지 안가더라도 뮌헨의 마리엔 광장만 봐도 이곳이 좀 초라하게 느껴지지만 프랑크푸르트에서 기념 인물 사진을 찍는 다면 이곳에서 찍게 될 것 같다. 20대에 배낭여행을 할 때에도 그리고 30대에 이곳을 다시 찾았을 때도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