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에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건 호텔일 지 모르겠다. 운 좋게 8만원 쯤에 5성급 호텔인 이곳에 묵었는데 50층 쯤 되는 건물 옥상에 수영장 및 사우나가 있어 석양이 지는 바르샤바의 야경을 보며 수영을 하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사장님의 사무실이 연상되는 객실도 인상 깊었지만 바르샤바 인터 콘티넨탈 호텔의 아침도 훌륭했다. 다른 날짜에 이곳에서 묵었던 동료는 식당에서 연주하는 하프 소리가 좋았다고 하는데 나는 갓 구워낸 팬케익과 와플이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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