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있는 대영 박물관 보다 이곳에서 더 감동을 받았다면 내 고고학적 식견이 모자라기 때문이라는 반응이 나올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꽤 감동적이다. 이곳에 들어갔을 때 신 인상파의 그림들과 특히 영국이 자랑하는 터너의 그림에 많이 감동을 받았는 데 지금 이곳에 다시 들어가게 된다면 당시엔 이발소 그림 같다고 무시했던 빅토리아 시대의 그림들을 뚫어지게 볼 것 같다. 물론 사진을 찍은 순간엔 미술관이 닫아 들어갈 수 없었지만.
'U.K.'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ndon London Eye (0) | 2015.07.27 |
---|---|
London Charing Cross Station (0) | 2015.07.27 |
London Trafalgar Square (0) | 2015.07.27 |
London Piccadilly Circus (0) | 2015.07.27 |
London BW 피닉스호텔 아침식사 (0) | 2015.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