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다. 예전 독일에서 먹었던 연어 피자가 괜찮았던 기억이 나서 참치 피자를 시켰다. 결과는 좀 미묘했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참치가 참치 캔이라서 어딘지 아쉬운 맛이었다. 생 참치를 기대한 건 너무 큰 기대였을까?
그래도 기본적으로 피자 맛은 훌륭해서 내가 이탈리아에 왔다는 걸 실감하게 만들었다.
'Ital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Genova Porta Soprana (0) | 2017.02.02 |
---|---|
Genova Duomo di San Lorenzo (0) | 2017.02.02 |
Genova Palazzo Ducale (0) | 2017.02.01 |
Genova Piazza de Ferrari (0) | 2017.02.01 |
Genova Belvedere Castelletto (0) | 2017.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