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제네바 공항에 왔다. 오랜만에 찾은 스위스 그리고 처음 찾은 스위스의 불어권. 여름에 다시 오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제네바 공항에는 BA 라운지가 있다. 라운지 치고는 조금 특이한 음식들도 많이 제공하는 듯 했다. 영국 사람들은 스프를 좋아하는 듯 했다. 여기서도 스프를 준다.
비행기를 탔다. 비즈니스 석이지만 이코노미 석에서 가운데 자리 하나 블록해 놓은 상태. 이륙을 하니 창 밖에 레만 호수가 보인다.
BA 제네바-런던 구간 비즈니스석 기내식. 쿠스쿠스밥 위에 샐러드가 얹혀진 뭔가가 나온다. 호밀빵이 한 조각 있고 디저트로 푸딩이 있다. 음료는 샴페인으로 했다. 내가 샴페인을 좋아하는 듯 해서 그런지 승무원 아저씨가 나중에 한 병 더 가져다 주셨다. 그놈은 결국 호텔 방에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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