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없어졌지만 예전에는 샤워 코롱이라는 이름의 스킨 비스무레한 화장품이 있었다. 그 놈이 여기서 유래했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다. 쾰른의 4711번지에 향수 가게가 있는데 자주 맡게 되는 오렌지 향 기반의 시원한 느낌의 향수가 있다. 특이하거나 강렬하지는 않지만 남녀 모두 좋아할 수 있는 향일 것 같다. 이 향수는 18세기 쾰른에 살던 수도사 출신 조향사가 만든 향수이고 나폴레옹 점령군이 철수할 때 군인 들이 많이 사 가서 프랑스에 알려졌고 Eau de Colonge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향수 냄새 맡으면 머리가 띵 해지는 것 같아 향수와 별로 친하지 않은 나는 앞에 있는 오페라 극장에 더 관심이 갔지만 수리중이었다.
'Deutschla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Koeln Koelner Dom (0) | 2015.08.19 |
---|---|
Koeln Basilika St. Gereon (0) | 2015.08.19 |
Koeln Gross St. Martin (0) | 2015.08.19 |
Koeln Fluss Rhein (0) | 2015.08.19 |
Koeln Fischmarkt (0) | 2015.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