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구 시청사에 붙어 있는 천문 시계의 모습이다. 시간에 따라 인형이 움직이는 시계는 유럽에 여럿 있지만 내가 본 중에는 프라하에 있는 놈이 가장 맘에 든다. 10여년 전에 '자유시간'이라는 초콜렛 CF에 등장해서 그런지. 움직이는 인형은 예수님의 12제자와 해골들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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