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kow, Wawel Castle

 

 

론리 플래닛에 보면 바벨성은 크라코프의 2대 관광 포스트 정도가 아닌 폴란드의 상징으로 소개하고 있다. 프라하성처럼 강변 언덕에 성당과 성이 복합단지를 이룬 형태인데 음악 공연도 많이 한다고 한다.

 

 

바벨성의 가장 특징적인 건물은 1539년에 만들어진 황금색 돔 지붕이 인상적인 이 건물일 것 같다. 폴란드 최고의 르네상스 건물이라고 하는데 색깔이 다르고 모양이 같은 쌍동이 예배당이 인상적이기는 하다.

 

 

바벨성의 종탑에는 11톤 짜리 폴란드에서 가장 큰 종이 있다. 그 종도 좋지만 역시 종탑은 종이 아닌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전망을 보기 위해 찾아 간다. 물론 중세의 향기를 간직한 도시의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