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만에 뮌헨을 다시 찾을 때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비텔스바하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이웃한 빈과 비교하면 호프부르크 궁이 레지덴츠였다면 이곳은 쇤브룬 궁전에 해당하는 곳. 가이드 북의 설명으로는 연못 위의 백조가 그림과 같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백조가 있어 더 아름다운 것은 사실이다. 건물의 압도적인 아름다움에서는 다른 궁전에 밀리겠지만 공간감있는 배치와 분위기는 손에 꼽을만 한 것 같다. 흰색 건물의 빨간색 뾰족 지붕도 독특하면서도 친근하게 느껴지는 매력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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