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영국에서 가장 기운이 강한 장소라는 스톤헨지를 찾았다.
스톤헨지의 단점은 정말 돌 밖에 없다는 것이고 장점은 날씨와 계절에 따라 언제 봐도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우중충하고 안개가 자욱한 날 찾았는데 그 말대로 나름 내력이 있었다.
겨울에도 바닥에 풀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아 약간 녹색 바닥이 유지되는 것도 그림을 나쁘지 않게 해주는 요인인 것 같다.
스톤헨지는 걸어둔 돌이라는 뜻인데 이름처럼 고인돌 만들 듯이 열심히 돌을 올린 것이 아니라 얹는 돌에는 홈을 파고 받치는 돌에는 돌기를 만들어 끼워 맞추게 한 부분이 훌륭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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