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

Montreux, 구시가

romantiker74 2015. 8. 24. 18:30

 

 

 

몽트뢰는 언덕 위에 구시가가 있다. 제네바 구시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좀더 칼라풀하고 창문이나 지붕이 어릴 적 뻐꾸기 시계에서 봤을 것 같은 디자인의 건물이 많았다. 호사가같은 표현을 하자면 동화책 속에 들어 온 것 같기도 했고. 체스키 크룸로프가 너무 동화책 같아서 조금 비현실적으로 보였다면 여기는 좀 더 현실감있게 보이기도 했다. 내지는 좀 덜 상업적으로 보이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