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den, Pieterskerk

 

 

라이덴의 베드로 교회. 겉모양만 보았을 때는 좀 평범한 모습이라 관광안내소에서 왜 이곳을 보라고 했는지 조금 의아했다. 오랜만에 보는 유럽의 큰 교회라 감흥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교회의 내부 마저도 유럽의 유명한 성당을 많이 보다가 보면 평범하게 느껴질 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유럽을 찾아서인지 스테인드 글라스, 샹들리에, 파이프오르간이 들어서 있는 고딕 성당의 내부는 나름 감동적이었다.